트렉바이시클코리아는 보름간 실시되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특별한 가격에 커스터마이징 자전거를 제공한다. 트렉의 자전거 커스텀서비스 '프로젝트 원(Project One)'의 자전거 주문은 기본 70만원부터 시작한다. 색상 선택, 작업의 난이도 등 옵션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트렉바이시클코리아는 이번 행사에서 프로젝트 원 자전거를 주문하기 위한 기본 비용 70만원을 지원한다.
프로젝트 원을 통한 자전거 주문은 제품, 색상 선택부터 완성된 최종 자전거를 인도받기 전까지의 모든 과정을 고객이 결정한다. 우선 '마돈', '에몬다', '도마니' 등 로드 자전거 혹은 '퓨얼EX' 등 MTB자전거와 같은 제품을 선택한 뒤, 수천가지색의 조합으로 최종 디자인을 결정한다. 그 다음 고객이 원하는 프레임을 포함해 컴포넌트, 크랭크, 안장, 스템 등 다양한 부품을 고르면 된다. 이렇게 결정된 커스터마이징 제품은 미국 본사에서 직접 제작 및 페인팅 작업을 거쳐 국내에 들어오게 된
프로젝트 원은 트렉 컨셉스토어나 공식 대리점에서 주문 가능하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주문한 프로젝트 원 자전거는 내년 2월말 국내에 입고된다. 프로젝트 원 홈페이지에서는 사전에 가상으로 자신의 자전거 디자인을 실물과 흡사하게 볼 수있는 서비스가 마련돼 있다.
[최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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