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김기원 G밸리서울경영자협의회 회장과 정정희 한미IT 상무가 와플샵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 제공 = 한미약품그룹] |
이번 협약에 따라 G밸리서울경영자협의회에 소속된 회사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내년 1월부터 한미약품그룹 임직원들과 동일한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G밸리는 서울 구로구·금천구 일대에 있는 국가산업단지로 정보통신, 지식서비스 등 지식기반산업에 종사하는 1만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이 곳에서 일하는 임직원 수는 15만명에 달한다. G밸리서울경영자협의회는 향후 참여 기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와플샵에서는 그룹 계열사의 제품을 포함해 6개 카테고리의 1만7000여종의 상품이 판매되고 있다. 이용자에게 위클리딜, 베스트100 등 다양한 기획전과 할인·적립 혜택을 주고 있다. 와플샵 적립금으로 전국의 CU 매장에서 상품을 결제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G밸리서울경영자협의회에 소속된 기업들은 향후 회사의 제품·서비스를 와플샵에서 판매할 수 있어 매출 증가도 기대되고 있다.
김기원 G밸리서울경영자협의회 회장은 "이번 협약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더불어 발전하는 상생협력 환경 조
정정희 한미IT 상무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파트너십을 확대해 더 많은 중소기업과의 상생 토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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