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급락세를 보인 지 하루만에 수급차질 우려가 나오면서 다시 큰폭으로 올랐습니다.
국제유가는 나이지리아의 산유량이 반군의 공격과 파업 영향으로 절반으로 급감하고 북해 파이프라인 가동 정지 등의 소식이 전해지면서 급등했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배럴 당 119.55달러까지 치솟는 강세를 보인 끝에 전날 종가에 비해 2.46달러 급등한 배럴 당 118.52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반면 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은 닷새만에 하락하면서 배럴당 108달러선으로 내려 앉았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