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은 29일 이원구 대표가 올해로 정년을 맞아 30일자로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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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 후임으로는 새로운 대표이사가 선임될 때까지 유용준 경영관리 총괄본부장(상무)가 내년 1월 2일부터 직무대행을 맡을 예정이다. 유 직무대행은 1958년생 충남 천안 태생으로 1983년 남양유업에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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