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KT&G] |
KT&G복지재단이 공개 모집한 대학생 자원 봉사자들은 캄보디아 씨엠립 외곽에 위치한 농촌지역 초등학교를 방문해 도서관 건립, 낙후된 교실 보수, 페인팅 등의 교육환경 개선 활동을 펼친다. 또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건 위생, 체육활동 등 재능기부도 진행한다.
KT&G는 지난 2005년부터 지금까지 14년째 총 38차례에 걸쳐 캄보디아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올해까지
KT&G 관계자는 "낙후된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캄보디아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양성과 경제적 자립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앞으로 미얀마 등의 인근 국가로도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