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왼쪽부터 최일구, 글로리아 아이, 사하르 잰드, 엘리스 휴 |
2030 청년들을 위한 멘토링 축제 'MBN Y포럼 2018'이 다음달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막한다.
'뉴 챔피언이 되어라(Be a New Champion)'를 주제로 올해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리더가 한 자리에 모이는 '앵커쇼'가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올해 '앵커쇼'의 토론 주제는 '변화를 리드하라'이다. △ 촌철살인 입담으로 유명한 최일구 MBN 앵커와 △ 중국을 대표하는 여성 앵커 글로리아 아이, △ 영국 BBC 다큐멘터리 제작자 겸 기자 사하르 잰드, △ 미국 공영 라디오 NPR의 서울지국장 겸 아시아 특파원 엘리스 휴가 연사로 무대에 오른다.
최일구 앵커는 MBN 주말 뉴스 '뉴스8'의 앵커로 시청자들과 공감하는 뉴스 진행을 하며 생생한 사회의 이야기를 전한다.
좌장으로 나선 글로리아 아이는 2011년 세계은행의 컨설턴트로 근무하다 중국 CCTV 앵커로 발탁됐다. 이후 2014년 독립 미디어사 iAsk Media를 만들어 1억 명이 넘는 시청자에게 정치, 산업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또 사하르 잰드는 이란 출신 난민으로 10대에 영국에 정착해 기자가 된후 난민에 대한 인식을 바꾸기 위해 다큐멘터리를 제작 중이다.
엘리스 휴는 3년 연속 미국 텍사스 연합통신이 선정한 우수 기자로 주목을 받았으며 현재 한반도 정세 등 국제 정치 전문기자로 활약하고 있다.
미디어 산업에 관심있는 청년들이 글로벌 앵커, 기자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MBN Y포럼'에서 가질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와 포럼 사무국, 인터
◇일시=2월 28일 오전 8시 30분~오후 5시 20분(오전 8시까지 입장 완료)
◇장소=서울 장충체육관
◇참가비=10만 원(학생 5만 원)
◇10명 이상 단체=8만 원(학생 4만 원)
◇등록=2월 9일(금)까지 온라인(www.mbnyforum.co.kr) 접수
※ 문의=MBN Y포럼 사무국 (02)2000-3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