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가 '청년 10만 채용 대장정'으로 일자리 해결에 나선다.
이노비즈협회는 21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 7층 두베홀에서 청년 실업률 해소를 위한 '이노비즈! 청년 10만 채용 대장정 선포식'을 개최했다.
협회는 작년 말 5개년 계획을 수립하며 기술 인력과 지역중심 일자리 창출을 전략으로 100만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협회는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정부 일자리 창출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협회는 기술 인력 중심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노비즈 3-3 프로젝트'로 이노비즈기업의 기술 인력 채용을 지원하고, 국립 마이스터고 중심의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마이스터고 기술 인력 발굴과 채용연계를 추진한다. '이노비즈 3-3 프로젝트'는 청년·장년·군 3개 계층 기술인력을 대상으로 하나의 회사가 세 명을 채용한다는 캠페인이다.
지역중심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전국 9개 지회를 활용한 지역기업, 교육기관, 자치단체 등의 지역 내 유관 기관과 협력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체계 구축에 나선다.
2010년부터 2017년까지 8년 연속 3만개 이상, 누적 집계 26만70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한 협회는 이미 2015년 6월부터 2016년 4월까지 청년 채용 운동을 통해 7만2000여개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유
[이진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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