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쎄 체인지 빙 [사진 제공 : KT&G] |
이 제품은 깔끔함이 돋보였던 기존 '에쎄 체인지'와는 달리 신선하고 색다른 시원함이 특징이다. 제품 외관은 하늘색 바탕에 앞·뒷면 모두 방사형 그러데이션을 적용해 은은하게 퍼져나가는 시원함을 감각적으로 나타냈다. 팬톤이 '올해의 컬러'로 선정한 울트라 바이올렛으로 심볼과 로고를 입혔다.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1.0mg과 0.10mg으로, 가격은 한 갑에 4500원이다.
지난 2013년 6월 첫 선을 보인 에쎄 체인지는 소비자 취향에 따라 두 가지 맛을 선택할 수 있는 초슬림 캡슐 담배로 1mg과 4mg, W, UP, LiNN 등 총 5종이 나왔다.
에쎄 체인지의 국내 누적 판매량은 지난달 기준 186억 개비로, 올해 200억 개비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러시아와 몽골,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
정윤식 KT&G 에쎄팀장은 "에쎄 체인지는 국내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담배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자랑하는 베스트셀링 브랜드"라며 "이번 신제품 역시 새롭고 감각적인 맛을 즐기는 소비자에게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