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박칠규 두산중공업 에너지환경 담당 상무와 홍일표 국회기후변화포럼 대표의원(자유한국당)이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8년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두산중공업] |
올해로 9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범국민적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국가 추진에 공로가 큰 단체나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공공·자치·기업·시민·교육·언론 등 모두 6개 부문에서 예심과 본심을 거쳐 최종 수상자가 결정된다.
두산중공업은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육·해상 풍력발전시스템과 에너지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집중하고, 환경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NOx) 발생량 저감기술과 친환경 발전소 연소기술 등을 개발하면서 국가 온실가스 배출 감축에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두산중공업은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비영리 기구인 CDP(Carbon Disclosure Project)에도 참여해 최근 2년 연속 최상위 수준인 '리더십 밴드(Leadership Band)'에 선정되는 등 국제적으로도 기후변화 대응활동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박칠규 두산중공업 에너지환경 담당 상무는 "지난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