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다음 달 출시 예정인 대형 세단 '더 K9'의 렌더링(rendering) 이미지를 7일 공개했다.
기아차에 따르면 더 K9은 'Gravity of Prestige: 응축된 고급감과 품격의 무게'란 디자인 주제에 맞춰 풍부한 볼륨감과 입체감이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에는 빛의 궤적을 동적으로 형상화한 LED 헤드램프와, 에너지가 확산하며 점진적으로 변화하는 형상을 시각화한 기하학적 모양의 시그니처 그릴을 적용했다.
측면부는 균형 잡힌 비례감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느낌을 주
후면부의 리어콤비램프 역시 빛의 움직임을 형상화한 디자인이 적용됐고 크롬 가니쉬를 더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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