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맹점님과 아들 같은 직원 |
실제로 뽕뜨락피자 경민대점 가맹점주 역시 안정적인 아이템을 찾다가 지금의 뽕뜨락피자 브랜드를 선택하게 됐다. 그 인연은 벌써 6년 째 이어지고 있다.
뽕뜨락피자 경민대점 가맹점주에 따르면, 그는 처음부터 피자에 관심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또 외식 브랜드에 대해 잘 알지 못했지만 단순히 뽕뜨락피자를 먹고 난 후 ‘피자가 굉장히 맛있다’, ‘잘 팔리겠다’는 생각이 들어 선택하게 됐다. 충분히 안정적으로 일을 할 수 있고 새로운 인생 후반부를 설계할 수 있을 거라는 판단과 확신이 들어 시작했고,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그는 “피자전문점을 하겠다고 무작정 덤비긴 했는데, 창업은 초보였던 터라 걱정이 됐다”며 “특히 피자를 잘 만들 수 있을까를 가장 고민했지만 6년이 지난 지금은 피자 만드는 것 하나는 자신 있다고 자부한다”고 했다. 이어 “본사에서는 장인 수준이라고 하는데, 거기까지는 아닌 것 같지만 즐겁게 잘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자영업을 하면서 한 브랜드를 한결같이 운영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본사의 지속적인 지원을 토대로 가맹점주의 꾸준한 노력이 뒷받침 돼야 한다. 6년을 넘어 10년 이상 인연을 이어갈 수 있게서로가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
실제로 그는 장사를 그만 두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그 때마다 본사와 적극적인 소통을 하며 함께 이겨 나가야 하는 데 성공한 케이스다.
오랜시간 브랜드 하나를 고집하기 위해서는 고객에게 자신 있게 내놓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 그 안에는 정직하게 정성을 들여 맛있게 만들어야 한다는 그만의 제품 철학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또 단순히 피자를 팔아야 할 제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직접 정성껏 만든 ‘선물’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특히 뽕뜨락피자의 핵심 경쟁력도 제품력이 제일 먼저다.
누구나 뽕뜨락피자 경민대점 매장을 편안하게 오다가다 들릴 수 있는 사랑방으로 만들어 가는데 주력하며, 단골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는 점 역시 성공비결이라 할 수 있다.
해마다 거듭나는 가맹본부의 변화와 혁신이 시장의 트렌드 변화에 가맹점주와 함께 살아내는 중요한 요소로도 작용한다. 피자 품질개선을 통한 꾸준한 신메뉴 출시 및 정체된 브랜드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노력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 브랜드와 전메뉴 리뉴얼 작업이 진행됐고, 이는 새롭게 변화하는 시대에 발 맞추는 장수 브랜드로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현재 경민대점은 최근 대로변 쪽으로 매장을 이동했다. 이에 고객 접근성이 높아졌고, 소비자들에게 노출이 잘 돼서 그런지 매출이 전년 대비 월 3백만 원 정도 향상 됐다. 거의 혼자서 운영을 하기 때문에 작년과 같이 2억 원대의 매출을 창출하고 있지만, 올해는 매출을 3억 원 이상으로 설정하고, 목표달성을 위해 전심전력을 다하고 있다.
‘뽕뜨락피자’ 가맹점 중 높은 매출을 올리는 매장 중 한 곳이 자리매김하고자 노력하며, 경민대점이 매출을 포함해 여러가지 면에서 하나의 좋은 성공 모델이 되길 바란다.
가맹점주는 “생활비와 필요 경비 제외하고 미래에 새로운 투자를 위해 매년 4천 만원 이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