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롯데백화점] |
12일 롯데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본점 등 주요 점포에서 향수, 향초 등 여성들이 선호하는 선물 브랜드의 한정 상품을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유럽 상류층이 애용하는 브랜드인 '딥티크'의 향초 제품 '캔들로즈 딜라이트'를 5만2000원(미니 70g)과 8만9000원(스탠더드 190g)에 판매한다.
영국 유명 향수 브랜드인 '조 말론'에서는 바이올렛과 블랙커런트 과즙향이 특징인 '포피 앤 바알리 코롱', 호밀과 바닐라향이 섞인 '프림로즈 앤 라이 코롱'(각 30㎖) 등 한정 상품을 9만4000원에 준비했다.
롯데마트에서는 오는 14일까지 모든 점포에서 '해피 화이트데이' 기획전을 열어 사탕, 젤리 등 다양한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최근 캔디 대신 인기가 많은 젤리 행사를 진행해 해태, 롯데, 오리온 등 브랜드 젤리를 960원, 1960원 균일가에 선보인다.
또 자체브랜드(PB) 상품인 '온리프라이스 벨기에 초콜릿'(밀크/다크, 각 100g)과 '온리프라이스 젤리'(악어/웜/아기곰/사우어웜/콜라병, 각 120g)는 1000원에 판다.
롯데슈퍼는 오는 14일까지 '사랑받는 화이트데이 특집'으로 롯데 상품권, 영화 예매권, 캐릭터 상품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제과, 오리온, 크라운의 행사 상품을 2만원
박희진 롯데백화점 화장품 팀장은 "국내 대표적인 데이 마케팅 중 하나인 '화이트데이'의 시즌이 돌아왔다"며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표현하고 싶지만 선물 고민에 머리 아파하는 남자들을 위해 보다 특별한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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