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 '반디앤루니스'를 운영하는 서울문고가 영풍문고가 속해있는 영풍그룹 계열사로 포함되면서 국내 오프라인 서점 시장이 교보문고와 영풍문고의 양강 체제로 재편될 것으로 보입니다.
영풍문고는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서울문고 지분 27.78%를 취득한 데 이어 영풍계열사인 씨케이가 서울문고 지분 22.22%를 매입함에 따라 영풍
앞으로 서울문고는 서울문고와 영풍문고가 공동경영하는 형태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최영일 영풍문고 대표는 두 서점을 이용하는 독자층 모두에게 더 많은 혜택과 편의가 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