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가운데)이 신입사원들과 손을 모으고 있다. [사진 제공 : 대한항공] |
대한항공은 지난해 하반기 채용을 통해 선발한 114명의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6주 동안 입사교육을 실시했다. 신입사원들은 지난달 5일부터 서울 본사를 비롯해 인천, 부산, 제주 등의 사업장을 견학하고 현장 체험과 팀워크 증진 프로그램, 업무 역량 배양, 프로젝트 발표 등과 봉사활동을 했다.
조 사장은 수료식에서 "대한항공은 지난 49년 동안 안주하지 않고 늘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도전하며 많은 어려움과 위기를 극복해 왔다"며 "신입직원도 새로운 시각으로 기존 구성원이 볼 수 없었던 것을 보며 더 나은 방향을 회사에 적극 제시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직원 모두가 대한항공의 안전책임자
또 직원들간의 배려와 존중, 소통과 협업을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가며,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와 목표를 함께 실현해줄 것을 당부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