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세무조사 과정 전면 쇄신"

국세청이 납세자 입장에서 세무조사의 모든 과정을 전면 쇄신한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청은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를 열어 세무조사에서 납세자의 불신 요인을 찾아내 근본적으로 바꾸기로 결의했습니다.
이를위해 세무 조사에 착수하기 전에 조사의 이유와 준비사항, 납세자의 권리 등을 설명해주고 중점 조사 대상 기준을 민간위원이 참여하는 위원회에서 심의해 공개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