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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탈리아에 `삼성페이` 출시…총 21개국 출시

기사입력 2018-03-2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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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삼성전자]
↑ [사진 제공 =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모바일 간편 결제서비스인 '삼성페이' 출시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더불어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수익 창출보다는 사용자를 늘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탈리아에 삼성페이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성페이 출시국가는 이탈리아까지 총 21개국으로 늘었다.
앞으로도 출시국가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삼성페이는 지난 2015년 8월 한국을 시작으로 같은해 미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고객에게 가치 있는 서비스를 내놓는다'는 방침에 따라 순차적으로 출시국을 늘려가고 있다. 삼성페이 출시를 위해서는 현지 금융사와의 제휴가 필요해 점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삼성페이 사용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지만 아직 뚜렷한 수익 모델은 없다. 애플의 애플페이와 달리 사용자가 삼성페이로 결제를 하더라도 삼성전자에 수익이 발생하지 않는다. 다만 결제 수수료가 없다는 점은 카드사, 은행 등과 제휴해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긍정적이다.
삼성전자는 MWC 2018 기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까탈루냐 광장에 팝업 스토어를 마련해 삼성페이, 갤럭시S9 시리즈를 소개했다. [사진 = 박진형 기자]
↑ 삼성전자는 MWC 2018 기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까탈루냐 광장에 팝업 스토어를 마련해 삼성페이, 갤럭시S9 시리즈를 소개했다. [사진 = 박진형 기자]
삼성페이 출시국가만 늘어난 게 아니라 지원하는 스마트폰도 다양화되고 있다. 프리미엄 라인업인 갤럭시S·노트 시리즈에 이어 준프리미엄 라인업인 갤럭시A 시리즈, 보급형 라인업인 갤럭시J 시리즈에도 삼성페이가 탑재되고 있다. 삼성페이의 편리한 사용성으로 '록인(Lock-in) 효과'를 유발해 충성 고객을 확보하는 게 삼성전자의 전략이다.
삼성페이와 연계된 서비스도 확대되고 있다. 단순한 온·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넘어 교통카드, 은행, 멤버십, 쇼핑 등의 서비스까지 연계해 지원한

다. 모바일 간편 결제서비스를 넘어 종합 디지털 지갑으로 변모하는 중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페이는 수익 창출보다는 여러 부가 서비스와 연동해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집중하고 있다"면서 "출시 국가도 앞으로 더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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