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관은 오늘 한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비준안이 18대 국회로 넘어갈 경우 모든 절차를 원점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고 한미 FTA 이행을 위해 국회에 상정된 20여개의 법령안도 폐기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원 구성과 의원 설득작업 등 여건 조성이 필요해 9월 정기국회 이전에 처리가 어렵고 미국 역시 대통령 선거일정으로 9월 이후에는 실질적으로 비준안 논의를 기대하기 힘들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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