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글로벌 사회공헌 연계한 3번째 기업광고 `NOW` 공개

↑ 메디톡스 세 번째 기업광고 NOW 편 캡쳐. [자료 제공 = 메디톡스]

메디톡스는 '함께인 우리가 이 세상의 가장 빛나는 별'이라는 카피로 '인간의 시간을 연구하다'라는 메디톡스의 기업 철학을 담은 세 번째 기업광고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 나우(NOW)'편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광고는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 '팀 2022'와 연계해 메디톡스가 뇌성마비로 인한 첨족기형 환아 치료를 지원하고 있는 몽골과 함께 네팔, 미국 등에서 촬영한 영상으로 제작됐다. 국내에서는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참여해 웅장함을 더했다고 회사 측은 자평했다.
신규 모델로는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에서 열연하고 있는 배우 장근석이 나섰다. 장근석은 팀 2022에 처음으로 참여한 유명인이기도 하다. 그는 "평소 여러 방면으로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왔다"며 "메디톡스의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 '팀 2022'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듣고 좋은 취지에 공감하여 서포터즈 활동과 광고 출연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메디톡스의 팀 2022 캠페인은 모두 2022명의 서포터즈가 보툴리눔톡신 제제로 치료할 수 있는 '소아 뇌성마비 환우의 첨족기형' 치료를 돕는 것을 목표로 발족됐다. 메디톡스는 지난 2월 몽골 국립병원과 체결한 상호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한국, 베트남, 키르키즈스탄 등으로 후원 국가를 확대할 계획이다.
주희석 메디톡스 전무는 "이번 광고는 창사 이래 지속적인 성장해 거듭해 온 메디톡스가 이익 창출이라는 기업 본연의 역할과 함께 사회 기여의 역할도 보다 체계적으로 진행할 것임을 선언한 것"이라며 "메디톡스가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 위대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과 함께 대대적인 사회공헌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메디톡스는 앞서 론칭한 두 편의 기업광고를 통해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와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으로의 도약 의지를 홍보해왔다. 첫 기업광고 '메니페스토(Manifesto)'편에서는 '인간의 시간을 연구하다'라는 기업철학을 선언적으로 표현했고, 두 번째 기업광고 '모멘트(Moment)'편에서는 삶의 가장 빛나는 순간이 사람들에게 더 오래 머무르게 하겠다는 메디톡스의 의지를 아름다운 영상으로 담아낸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