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공단에 문을 연 'IBK 남동사랑 어린이집'은 금융권 최초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만을 위한 어린이집입니다.
기업은행은 남동공단지점 3층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근로복지공단과 인천광역시와 함께 설치비와 운영비를 지원합니다.
남동공단 소재 29개 중소기업이 컨소시엄에 참여해 해당 기업의 근로자 자녀라면 누구나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김도진 / IBK기업은행장
- "이 사업이 저출산 문제나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에 선결 과제인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공단과 가까운 이 자리에 어린이집이 집이 개원함으로 인해 인천에서 사랑받는 어린이집이 되리라고 보고…."
기업은행은 앞으로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 어린이집 두 곳을 추가로 설립할 예정입니다.
김지영 기자 [gutjy@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