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시각장애학생을 위한 특수도서 제작 활동을 마친 후 기념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 = LG유플러스] |
시각장애학생을 위한 특수도서 제작은 LG유플러스가 지난 2016년부터 하트-하트재단과 협업해 진행하는 대표적인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다. 지난해까지 총 40개 조직, 약 900명 정도의 임직원이 참여해 점자와 촉각 정보가 함께 포함된 특수도서 1200권을 만들었다. 올해도 음악과 관련된 도서 500권을 제작할 예정이다.
시각장애인과 함께 텐덤바이크 타기는 서울 노원시각장애인 복지관에서 야외 활동에 제약이 많은 시각장애인들이 임직원들과 커플자전거를 타고 동행하는 활동이다. 시각장애인들이 가지는 바깥 활동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새로운 활력을 제공할 전망이다.
장애인과 함께하는 원예치료 교실은 서울 등촌1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장애인들과 함께 원예 화분을 만들면서 대화를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찾아주는 활동이다.
이외에도 LG유플러스는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복지시설 기부용 빵 만들기, 장애가정 주거환경 개선 등 팀 단위 참여 가능한 봉사프로그램인 '1팀 1나눔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월 1회 금요일, 임직원들이 직접 나서는 '유플러스 봉사시간'을 도입하고 올해부터 봉사 장소와 내용에 대한 사전 정보 없이 진행되는 미스터리봉사활동 'U+나눔버스'를 신설하는 등 임직원의 사회 공헌 활동을 회사 차원에서 적극 장려하고 있다.
박지영 L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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