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W중외 한마음봉사단과 서울 서초구 우면동 일대에 거주하는 노인들이 19일 경기 광주시 화담숲에서 봄나들이를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중외학술복지재단] |
장애인의 달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JW그룹 임직원들로 구성된 'JW중외 한마음봉사단' 20여명도 참여했다. 경기 광주시의 화담숲으로 이동한 JW중외 한마음봉사단 단원과 노인들은 함께 산책하며 대화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
앞서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지난 11일에도 경기 안산시에 위치한 시화나래조력발전소에서 김포시, 김포복지재단과 함께 '중증장애아동 현장학습체험'을 진행한 바 있다. 행사에 참여한 25명의 장애아동들은 자원봉사자 20여 명과 함께 연날리기, 비누방울 체험, 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이종훈 중외학술복지재단 사무총장은 "장애인의 달을 맞아 임직원 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기쁨을 나눌 수 있는 행사들을 준비했다"며 "올해 초 신설한 그룹 차원의 '사회공헌위원회'와 연계해 소외계층을 돕고 그들과 보다 긴밀한 관계를 맺는 봉사활동을 지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중증장애인으로 구성된 '영혼의 소리로' 합창단을 16년째 후원하고 있으며, 장애인 화가들을 대상으로 한 미술공모전을 운영하는 등 문화예술분야에서 다양한 메세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