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젠이텍스가 유전자 분석 자회사인 지놈케어를 통해 난임 여성의 자궁 내 착상일을 예측하는 '자궁내막 수용성 분석' 서비스를 개시합니다.
테라젠이텍스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여성의 자궁내막에서 추출한 조직의 유전자 발현을 분석해 인공수정 시 배아가 자궁에 착상할 수 있는
회사 관계자는 '자궁내막 수용성 분석' 서비스는 미국과 유럽, 일본 등에서는 이미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나 국내에서 실시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 검사를 활용하면 체외수정 시술의 성공 가능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