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넨은 탁월한 쿨링 기능과 통기성으로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소재다. 땀 흡수가 잘되면서 자연스러운 구김으로 멋까지 더해 여름철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으로 꼽힌다.
제로투세븐 관계자는 "린넨 소재 신제품은 소프트한 터치감과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으로, 가디건, 블라우스, 팬츠를 같이 코디해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한 여름룩을 완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포멀리 린넨 가디건'은 광택이 감도는 린넨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조직감이 돋보인다. 은은한 광택이 도는 원단이 시원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며, 7부 소매 기장의 루즈핏으로 제작돼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깔끔하고 세련된 포켓과 버튼 디테일이 포인트로, 남아 여아 구분 없이 입을 수 있어 실용적이다.
화이트 컬러 바탕에 귀여운 블랙 도트 무늬가 더해진 '푸치 블라우스'는 린넨 소재와 여유 있는 핏으로 더운 날씨에 몸에 잘 달라붙지 않아 쾌적하다. 앞뒤 중심과 소매 부분의 프릴 장식이 여아의 사랑스러움을 배가시킨다. 버튼을 오픈해 입으면 가디건으로도 연출할 수 있다.
'린넨 씨씨팬츠'는 린넨 소재의 와이드 핏 팬츠로, 멋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인다. 허리에 끈 디테일을 더해 내추럴한 멋을 살렸다. 내추럴한 베이지 컬러로 출시돼 화이트 계열의 티셔츠, 가디건과 함께 매치하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코디가 완성된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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