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보호법 시행 이후 전체 비정규
직 규모는 감소했지만 비정규직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처우가 열악한 시간제·비전형
근로자는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울러 올해 1.4분기 정규직 근로자의 임금은 월평균 181만원으로 전년동기비 5
% 증가했지만 비정규직 근로자의 임금은 오히려 0.1% 감소한 것으로
통계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발표에 따르면 비정규직 근로자의 학력은 고등학교 졸업이 전체의 40% 이상을 차지했고,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도소매·음식숙박업의 분야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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