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프앤피-우크라이나 농업과학아카데미 MOU 체결식/ 사진 - 에프앤피 |
국내 유일의 유채 종자개발 기업 에프앤피가 우크라이나 농업과학아카데미(NAAS)와 유채 재배 생산 기술 협력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MOU 체결로, 에프앤피는 자체 개발한 F1 유채 종자를 이용한 현지 재배 실험과 교육, 기술을 지원하게 됩니다.
우크라이나는 전세계 유채 재배면적의 2%를 차지할 정도로 유채 재배가 보편화돼 있지만, 단위 면적당 생산량은 독일의 절반 밖에는 되지 않을 만큼 부진한 상황입니다.
김신제 에프앤피 대표는 “F1 유채 종자를 이용할 경우 단위 면적당 생산량 확대와 함께 공업용 유채유 접착력 개선 효과가 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애프앤피는 이번 MOU 체결에 앞서 우크라이나 크레베스 디벨롭먼트와 연간 60억 원 규모의 유채 종자와 유채유 수출 MOU를 맺고, 2019년 연간 16톤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