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롯데백화점] |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여는 행사로 기간은 20일부터 7월 22일까지다.
특히 롯데백화점은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행사 마진을 최소화 했다. 또 롯데백화점 식품팀 소속 바이어들은 이번 '전통시장 상생 상품전'을 준비하기 위해 지난 2개월 간 전국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을 찾아 경쟁력 있는 먹거리 상품을 발굴했다.
'전통시장 상생 상품전'은 본점을 시작으로 전국 8개 점포가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첫 번째 행사는 20일부터 27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1층 식품관 특설매장에서 총 6개 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한다.
이번에 본점에서 진행하는 행사의 대표적인 참여업체로는 생활의 달인이란 TV프로그램에 출연해 왕중왕 자리에 올랐던 남대문 시장의 '김진호 달인호떡', 남대문시장에서 30년간 장사를 해온 '중앙 왕족발', 1988년부터 이어온 중부시장 맛집 '큰집 떡집' 등이 있다.
롯데백화점은 전통시장과의 상생을 위해 '상생 상품전'을 연 2회 정례화하며, 고객들의 반응이 좋은 상품에 대해서는 향후 백화점 정식 입점도
임태춘 롯데백화점 식품부문장은 "지역 전통시장과 연계해 소상공인들의 우수한 상품을 발굴하고 이를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행사를 열어 전통시장과의 상생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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