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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SUV` 볼보 XC40, 알뜰하고 쓸모많은 `알쓸신차`

기사입력 2018-06-26 11:20


[사진촬영=최기성 기자]
↑ [사진촬영=최기성 기자]
스웨덴 이케아 가구처럼 실용성과 편의성을 향상해 미니멀라이프에 최적화한 '이케아 SUV'가 나왔다.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는 2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프리미엄 콤팩트 SUV '더뉴 볼보 XC40'을 공개하고, 이날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더뉴 XC40은 스웨덴 출신 볼보가 브랜드를 설립한 이후 90년 만에 최초로 선보인 콤팩트 SUV이다.
콤팩트 SUV 경쟁이 치열한 유럽시장에서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디자인과 품질,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의 우수성을 두루 갖춰 지난 3월 스위스 제네바모터쇼에서 '2018 유럽 올해의 차'에 선정된 게 대표적이다.
더뉴 XC40은 소형차 전용 모듈 플랫폼 'CMA(Compact Modular Architecture)'를 최초로 적용했다. 또 볼보 90 및 60 클러스터 제품에 적용한 최신 기술을 대거 채택해 프리미엄 가치를 높였다.
더뉴 XC40은 불필요한 것은 덜어내고 필요한 것에 집중하는 미니멀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스웨디시 미니멀리스트(Swedish Minimalist)'를 표방했다.
운전자 피로도를 낮춰주는 반자율주행 기능과 긴급제동시스템 등 도심생활에 필요한 고급 사양은 모두 기본 탑재했다. 또 실내공간을 결정하는 휠베이스는 동급 수입 프리미엄 SUV 경쟁 모델 중 가장 긴 2702mm로 탑승객에게 보다 여유롭고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
과장되고 화려한 라인과 볼륨을 드러내는 대신 기능성과 심플함, 깔끔한 라인의 조화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내·외관 디자인을 완성했다.
측면에는 A필러 하단부터 시작해 C필러까지 이어지는 하나의 라인을 유지하는 등 최소한의 라인을 사용해 간결하고 유니크한 존재감을 부각시켰다.
'토르의 망치'로 유명한 T자형 헤드램프의 각도를 보다 가파르게 만들고, 세로형 그릴을 차량 안쪽 방향으로 깊은 입체감이 느껴지도록 완성했다.
인테리어는 스포티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 오렌지색 느낌의 '펠트'를 사용했다. 펠트는 털이나 수모섬유를 수분과 열을 주면서 두드리거나 비비거나 하는 공정을 거쳐 시트모양으로 압축된 원단이다.
[사진출처=볼보코리아]
↑ [사진출처=볼보코리아]
또 자동차 외관에 주로 쓰이는 다이아몬드 커팅공법으로 대시보드 금속 장식을 마감했다. 더뉴 XC40은 이케아 SUV답게 실용성과 편의성에도 공들였다. 이를 위해 탑승객이 차량 실내 공간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스마트폰 무선충전 공간, 카드홀더와 갑 티슈를 보관할 수 있는 공간, 휴지통을 가까이 배치하는 등 이용자 편의성을 향상하는 창의적 공간을 마련했다.
도어에 위치한 스피커를 엔진룸과 실내공간 사이 빈 공간으로 옮겨 노트북 수납이 가능할 정도의 풍부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동급 프리미엄 SUV세그먼트 최초로 더뉴 XC40 모든 트림에 볼보 반자율 주행 기능인 파일럿 어시스트(Pilot Assist) 시스템을 채택했다. 또 '안전의 대명사'인 볼보가 만든 SUV답게 지능형 안전시스템인 인텔리세이프(Intellisafe) 기술을 기본 적용했다.
이 밖에도 쾌적한 환경을 위한 실내 공기 청정 시스템, 전동식 파노라믹 선루프 등을 기본 제공한다.
상위 모델인 인스크립션 트림에는 13개의 하만&카돈(Harman&Kardon) 스피커와 360도 카메라 등 프리미엄 옵션을 추가했다.
더뉴 XC40에는 볼보의 새로운 엔진계통인 드라이브-E 파워트레인이 적용된 2.0리터 4기통의 T4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다. 8단 자동 기어트로닉과 사륜구동 방식으로 최고

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30.6 kg.m의 힘을 발휘한다.
사륜구동은 미끄럽거나 거친 내리막길에서 주행 안전성을 높여주는 경사로 감속 주행장치를 기본 적요했다.
국내에서는 모멘텀, R-디자인, 인스크립션 세 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4620만~5080만원이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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