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갤럭시 Jean` 단독 출시…프리미엄급 기능 담은 중가폰

↑ KT의 모델들이 29일 단독 출시하는 `갤럭시 jean`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 = KT]

KT가 29일 삼성전자 '갤럭시 진(Jean)'을 단독 출시하고 전국 KT매장과 공식 온라인 채널 KT샵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진은 프리미엄급 기능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KT 전용 스마트폰이다.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단말에 탑재된 듀얼 카메라를 후면 탑재해 아웃포커스 기능을 지원한다. 셀카를 찍을 수 있는 전면 카메라는 24MP(메가픽셀)로 더욱 선명하게 촬영 가능하다. 화면은 슈퍼 아몰레드 6인치 대화면에 18.5:9 비율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몸체는 풀 메탈 소재로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한다. 출고가는 44만원으로 32GB 메모리에 블랙, 라벤더 2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KT샵 직영 온라인샵에서 갤럭시 진을 구매하면 고급 가죽 케이스 등 다양한 사은품도 받을 수 있다. 신규 가입 고객은 상담원과 연결 없이 클릭 한 번으로 단말을 개통하는 '바로개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기변경은 다음 달부터 서비스된다. KT샵에서는 KT샵 모바일 상품권, KT 멤버십 포인트,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수단으로 단말 할부 결제가 가능하다. 온라인 이벤트 페이지에서는 29일부터 갤럭시 진 기능 중 선호하는 기능을 투표하면 추첨으로 매일 100명에게 커피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한편 갤럭시 진 출시를 기념해 KT는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7월 28, 29일 양일 간 서울 송파구 가든파이브 야외광장에서 청바지 기부 행사를 진행한다. 청바지, 청재킷 등 청소재의 의류를 기부하면 다양한 선물 교환권을 증정하고 기부금영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