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11번가] |
11번가는 '여행 11번가'의 주 소비층인 30대의 경우 업무 부담과 가사 등으로 여행 전 준비가 빠듯하단 점에 착안해 항공권 구매 후 추가적인 여행 준비에 도움이 될 만한 상품 정보와 혜택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11번가에서 오사카 항공권을 예약하면 해당 지역에 맞는 해외호텔과 현지투어와 패스 등을 제안하고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추가적인 정보 탐색 없이 원스톱 여행 계획이 가능한 셈이다.
서비스에 맞춰 신규 광고와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광고 영상은 IPTV와 유튜브,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22일까지 매일 한 가지 여행 상품을 국내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숙박권(18만9000원부터, 100개 한정) ▲ 여수 히든베이 호텔 숙박권(9만9000원부터, 200개 한정) ▲스위스패스(19만4070원부터, 100개 한정) 등이다. 여행전용 15% 할인쿠폰을 이용하면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
또 일본·홍콩·베트남 다낭 등 티웨이항공사 인기 노선 111장을 9900원(수화물 포함 편도 운임, 유류할증료·텍스 제외)에 판매하고, 여행용품 50% 할인쿠폰도 지급한다.
11번가는 이어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과 손잡고 호텔·펜션·게스트하우스 등 2만여개 국내숙박상품을 추가로 입고한다. 앞서 11번가는 지난해 3월 야놀자와도 제휴해, 국내 제휴 숙박상품이 6만3000여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는 국내 이커머스 중 최대다.
김수경 SK플래닛 여행 O&O(O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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