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보건강침대가 유럽 오코텍스 인증을 받아 출시한 소파 제품. [사진제공 = 가보건강침대] |
9일 가보건강침대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돌소파와 흙소파로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며 다양한 색감을 조합해 본인만의 소파로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숨겨둔 시크릿 수납공간을 마련해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게 차별화를 뒀다.
특히 가보건강침대는 섬유 제품의 오코텍스 인증뿐만 아니라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라돈 역시 충분히 검증된 제품을 출시했다고 강조했다.
회사측은 라돈사태가 발생하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즉시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3단계 계획을 세웠다. 매뉴얼에 따라 1단계로 국내산과 노르웨이산 간이측정기 등을 통해 라돈과 방사능을 측정기로 자체 조사를 진행했다. 2단계로 전문기관에 라돈가스 방사량 측정을 의뢰했고 3단계로 관련 기관에 라돈의 포함된 수치를 확인하기 위해 천연재료들의 성분분석도 의뢰했다. 측정 결과 국내 권고기준보다 엄격한 미국 실내라돈기준(148Bq) 보다 크게 낮은 공기 중 라돈 함유량과 유사한 결과가 나왔다.
가보건강침대측은 "전문기관에 의뢰하면 라돈 검사는 시료당 보통 한달 이상 소요가 된다"며 "자사는 자체 매뉴얼
[대구 = 우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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