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숲에온] |
숲에온은 천연 순식물 성분을 이용해 친환경 혼합물을 개발했다. 회사 관계자는 "120여종의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물질을 사용해 인체에 무해한 성분들로 구성됐다"며 "집먼지 진드기, 녹농균, 노로바이러스 등 유해바이러스를 살균하고 포름알데히드, 벤젠, 톨루엔 등 피부와 호흡기에 질병을 일으키는 환경호르몬을 제거해 실내공기를 정화한다"고 설명했다.
국민건강보험 통계에 따르면 알레르기 비염, 천식, 아토피 피부염은 12세 이하 청소년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015년 기준 알레르기 비염 전체 환자 634만1000명 중 12세 이하 환자는 190만4000명으로 전체 중 30%를 차지했다. 이어 천식은 전체 166만4000명 중 35.0%인 58만2000명, 아토피 피부염은 전체
임경숙 숲에온 대표는 "숲에온은 세계아토피협회로부터 아토피 예방환경 우수기업, 아토피 안심 인증마크를 획득하며 기술력의 안정성과 효능을 인정 받았다"며 "피톤치드 케어로 영유아 아이들의 건강관리를 돕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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