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장관회의 개막이 이제 나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 정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인터넷의 힘을 국가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는 정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김지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1961년 OECD 창설 이후 아시아에서 최초로 열리는 이번 장관회의는 역대 최대 규모인 42개국의 장관급 인사가 참석합니다.
행사를 준비해온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인터넷의 힘을 국가성장동력으로 하는 정책을 마련한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 : 최시중 /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모든 일상생활에 인터넷을 활용함으로써 비약적인 경제성장과 삶의 질 향상이 이뤄진다는 인터넷 경제의 미래를 제시하고, 인터넷 경제의 발전을 위한 정책을 모색하는 회의가 될 것입니다."
최시중 위원장은 케빈 마틴 미 연방통신위원회 위원장 등 15개국 대표들과 만나 IT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또 장관회의와 동시에 대규모 IT전시회와 13개 학술회의가 함께 열려 IT기술과 정책에 대한 심도깊은 토론도 이뤄집니다.
주요 참가 인사들은 우리 정부가 제공하는 와이브로 폰을 통해 IPTV와 DM
김지훈 / 기자
-"전세계 모든 나라가 미래의 인터넷 정책을 수립하는데 큰 방향을 제시하게 될 이번 회의를 통해 우리나라는 IT강국의 위상을 다시한번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mbn 뉴스 김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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