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시장조사업체 코리안클릭 자료에 따르면 국내 최대 포털 네이버는 지난달 월간 통합검색점유율이 전달에 비해 0.71%포인트 하락한 73.46%를 기록해, 최근 1년동안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다음은 전달에 비해 0.71%포인트 높은 18.27%로 최근 1년간 최고치인 18%대에 진입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다음은 토론광장인 아고라 서비스로 누리꾼의 지지와 주목을 받아온 반면, 네이버는 줄곧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오히려 친정부 논란에 휘말리게 된 것이 이용자 이탈로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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