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기업 깨끗한나라(회장 최병민)가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해 개발한 생리대 '메이앤준(May&June)'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5월(May)을 모티브로 한 '메이앤준 소프트맥스'는 피부가 민감한 여성을 위한 제품이다.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부드러움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활동적인 성격의 6월(June)을 컨셉으로 한 '메이앤준 스피드맥스'는 장시간 야외 활동에도 빠른 흡수력과 뛰어난 밀착감으로 자유로운 활동을 도와준다. 양이 많은 날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 깨끗한나라가 지난해부터 진행한 '생리대, 각을 세우다' 캠페인
깨끗한나라는 생리대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를 돕고자 지난해부터 '생리대, 각을 세우다' 캠페인을 벌여왔다. 이 캠페인을 통해 1만 2000여명의 소비자에게 의견을 듣고 이를 제품에 반영했다. '메이앤준' 라이너는 100% 자연 순면커버로 속옷처럼 부드럽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무염소표백, 무형광, 무색소, 무포름알데히드, 무화학향료 등 5가지 유해성분이 없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메이앤준'은 숨 쉬는 겉 커버로 공기 흐름이 원활해 피부를 건강하게 지켜준다. 또한 2mm 울트라 슬림핏으로 한 듯 안
한 듯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여성들만 아는 이야기를 친구 같은 편안함으로 담아내고자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제품을 선보였다. 소비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소비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민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