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없는 공정사회 구현'이라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목표에도 불구하고, 플랜트건설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불공정관행은 국가 성장동력인 플랜트산업의 경쟁력을 악화시키고 근로자의 안전을 저해하고 있는 현실을 타파하기 위해 이뤄졌습니다.
간담회에는 '플랜트건설 현장의 불공정사례 와 제도 개선사항'과 '기계설비산업 안정성 강화방안' 등의 발제가 진행됐습니다.
▶ 인터뷰 : 백종윤 /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장
- "이제는 우리가 좀 변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물론 발주처 입장에서는 적게 공사를 따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생각하고요.또 그보다 앞서 건설현장에서 이제는 좀 문화적으로 그런 일이 좀 원인이 제공되지 않는 그런 문화를 바꿔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