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GS리테일] |
GS25는 개강 직전 주인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5일까지 대학가 주변 200여 점포의 매출이 전주대비 84.9%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택배 등 짐을 싸기 위해 많이 사용되는 테이프가 312.5%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고, 스타킹(224.4%), 세탁·주방세제(204.6%), 화장지(146.6%), 위생용품(113.9%)이 뒤를 이었다.
먹거리로는 식사와 안주 모두 해결 가능한 간편 요리 카테고리가 146.1%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햄버거·샌드위치(146.1%), 도시락(125.2%), 김밥/주먹밥(119.3%) 역시 매출이 크게 늘었다.
GS25는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개강 시즌에 맞춰 대학생 고객들이 많이 찾는 상품들을 확인하고 재고를 늘리는 등 사전
GS25 관계자는 "대학가 점포는 방학을 마치고 신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이 생필품과 먹거리를 구매하면서 매출이 크게 증가한다"며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상품의 재고량을 늘리는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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