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이 업종 전문화와 시너지 효과 등을 목적으로 분할하거나 합병하는 사례가 올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23일까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들의 회사 분할 건수는 14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 9건에 비해 56% 증가했습니다.
연도별 분할 건수는 2004년 11건, 2005년 14건, 2006년 23건, 2007년 23건으로
매년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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