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1일부터 시행된 비정규직보호법이 비정규직 규모를 줄이는 데는 긍정적이지만 전체 고용규모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최근 285곳의 기업을 대상으로 비정규직법 시행이 기업인
특히 이같은 현상은 중소기업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 조사대상 중소기업의 37.8%가 비정규직 채용규모를 줄였지만 그 감소분만큼 정규직 채용을 늘렸다는 중소기업은 15.6%에 그쳤다고 경총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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