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고 수준의 국제 유가와 원자재 가격 등 글로벌 악재가 겹치는 가운데 올 상반기 전 세계 주식시장이 26년 이래 최악을 기록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기업들과 소비자들이 유가 상승으로 위축되는 동시에 성장 둔화
파이낸셜타임즈는 글로벌 주식시장의 척도인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 지수가 올 들어 11.7% 하락했으며 유럽의 경우 FTSE 유로퍼스트 지수가 최근 6개월 동안 21% 폭락해 최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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