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우리맛연구팀은 지난 22일 유현수를 비롯해 최현석, 강민구 등의 유명 셰프들과 함께
충북 괴산의 청천전통시장을 찾았습니다.
이들은 시장에서 능이를 비롯해 갓버섯, 밤버섯, 우산버섯, 노루궁뎅이버섯 등 평소 도심에서는 보기 힘든 다양한 종류의 야생버섯을 발견하고, 더 다양하고 맛있게 버섯 즐기는 법을 공유했습니다.
한편, 샘표 우리맛연구팀은 다음달 18일부터 나흘동안 셰프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은 국내산 버섯을 자세하게 들여다 볼 수 있는 '우리맛 아는만큼 맛있다' 행사를 개최합니다.
▶ 인터뷰 : 유현수 / 셰프
- "향과 맛, 식감 등 모든 게 다 틀리죠, 아무래도. 산에서 지금 막 채취해서 가져온 것이기 때문에."
▶ 인터뷰 : 최현석 / 셰프
- "생소하고 여러 버섯이 많아서 신기하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먹버섯이 신기했어요. 이게 트러플((Truffle) 고유의 향이 나는 게 있고…."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