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영연구원이 최근 국내기업 CEO 13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44명, 33%가 일의 비중이 70%라고 대답했습니다.
이어 80%라는 답변이 40명, '90% 이상'이라는 응답도 16명이나 됐습니다.
반면 '집에 일을 가지고 가느냐'라는 질문에는 66%가 '그렇지 않다'고 응답했습니다.
세계경영연구원은 CEO들이 일과 사생활을 분리해 사적인 시간에 직접적인 업무를 보지는 않지만, 항상 일을 염두에 두고 있고 휴식을 창조성을 높이는 기회로 삼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