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SPA브랜드 유니클로의 겨울 대표 상품 '후리스'가 온라인에서 판매 시작 30분만에 주요 색상 전 사이즈가 매진됐다.
12일 유니클로를 운영하는 에프알엘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출시한 '2018 FW 유니클로 유(Uniqlo U)' 2차 라인업 19가지 제품이 출시 직후부터 불티나게 팔려나갔다.
남성용 'U 후리스 가디건'과 'U 후리스 재킷'은 오전 8시 판매를 시작한 이후 30분 만에 주요 색상의 전 사이즈가 '완판'됐다. 오버 실루엣을 적용한 여성용 'U 오버사이즈 다운 재킷'도 판매 30분 만에 사이즈 S를 제외한 모든 사이즈가 품절됐다. 여성용 '후리스 블루종'은 브라운 컬러를 중심으로 빠르게 품절되고 있다.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인 명동중앙점에는 약 150
유니클로 관계자는 "2016년 FW시즌에 유니클로 유를 선보인 이후 2차 라인업 제품이 품절된 것은 처음"이라면서 "19가지 제품 중 13가지 제품이 출시 2시간 만에 온라인 스토어에서 전량 또는 일부 사이즈와 색상이 매진됐다"고 말했다.
[강다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