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2시 주요뉴스

▶ 장중 1,600선 무너져..낙폭 회복
해외발 악재와 외국인들의 매도 속에 코스피 지수가 장중 한때 1580선까지 하락했습니다. 장 후반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은 많이 줄었습니다.

▶ 유럽중앙은행, 금리 0.25%P 인상
유럽중앙은행이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습니다. 지난해 6월 이후 계속됐던 금리 동결기조가 깨졌습니다.

▶ "1주택 장기보유자 세금 감면"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이 mbn에 출연해 1주택 장기보유자에 대해 세금 감면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박희태 한나라당 새 대표 당선
한나라당의 새 대표로 박희태 전 국회 부의장이 당선됐습니다. 당내 화합과 당청관계의 회복이 급물살을 탈 전망입니다.

▶ 보수단체 맞불집회 "촛불 반대"
오는 주말 종교단체와 민노총이 가세하는 대규모 촛불집회가 예고된 가운데 보수단체들도 맞불집회를 갖기로 해 충돌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 반기문 총장 귀국..'금의환향'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취임 후 1년 7개월만에 처음으로 방한했습니다.

▶ 수입녹용 국내산 둔갑 적발
수입한 녹용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값 싼 관광상품을 미끼로 직접 사슴농장으로 불러모았는데 피해 금액만 50억원에 달합니다.

▶ 수도권 미분양·계약포기 속출
서울 반포 자이아파트는 40%가 계약을 포기했고 용인 신봉과 성복지구 아파트도 계약률이 40%에도 못 미치는 등 미분양이 속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