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컵라면 추첨 통해 `캐나다 오로라 여행권` 증정

↑ 캐나다 오로라 빌리지에서 판매되는 삼양라면. [사진 제공=삼양식품]

삼양식품은 캐나다 관광청과 함께 '삼양라면 먹고 캐나다 오로라 보러 가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컵라면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이벤트는 뚜껑에 표기된 QR코드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1등 당첨자(1명)에게는 왕복항공권과 옐로나이프 호텔 4박 숙박권 및 오로라 체험이 포함된 '캐나다 오로라 여행권'을 제공한다. 2등(2명)에게는 왕복항공권 각 1매, 3등(55명)은 삼양라면 각 1박스를 증정한다.
응모기간은 내년 1월 31일까지이며, 당첨자는 2월 중 발표된다.
삼양식품은 지난 4월 세계 최고의 오로라 관측지로 꼽히는 캐나다 옐로나이프에 위치한 오로라 빌리지에 삼양라면을 입점했다. 가격은 5캐나다 달러(약 4000원)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삼양라면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