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맛있는 제주만들기`로 제주음식박람회 참여

↑ 지난 20~21일 제주시민복지타운에서 열린 제주음식박람회에서 호텔신라 임직원들과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 주인들이 제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비빔밥을 만들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 = 호텔신라]

호텔신라는 지역사회 공헌활동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 주인들과 함께 '제주음식박람회'에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21일 제주시민복지타운에서 열린 제주음식박람회는 지역 식자재와 향토 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제주시가 주관하는 행사다.
호텔신라 임직원들과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 주인들은 '제주만들기 부스'를 열고 제주 음식 알리기에 동참했다. 행사 기간 동안 해당 부스에는 3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대표적으로 진행한 '화합의 비빔밥 만들기' 행사에서는 ▲한라 표고버섯 ▲구좌 당근 ▲성산과 고산에서 재배한 무 등 제주도 대표 식자재를 비롯한 총 21가지로 비빔밥을 만들어 현재 21호점까지 재개장한 맛있는 제주만들기를 형상화했다.
또 제주 향토 음식인 '보말죽'과 한라산 모양의 이색메뉴 '블루베리 피자', 호텔신라가 선보이는 베이커리 메뉴와 전통차 시음코너도 함께 운영해 방문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호텔신라는 2014년 1호점 '신성할망식당'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21개의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의 재개를 돕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