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부산서 인기 산모교실 `노발락 콘서트` 개최

↑ 가수 박지헌씨가 부산에서 개최된 제18회 노발락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 = GC녹십자]

GC녹십자는 최근 부산 해운대구 파크하얏트부산호텔로 예비 엄마 100명을 초청해 '제18회 노발락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노발락은 GC녹십자가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 프랑스 직수입 분유이다.
이번 행사는 보컬그룹 VOS의 리더이자 다둥이 아빠로 유명한 가수 박지헌 씨가 진행했다.
박지헌 씨는 참가자들에게 다자녀 육아의 경험담을 들려주고, 예비 엄마들의 육아 고민을 상담해줬다. '보고싶은날엔', '지금 이순간' 등 준비한 공연도 이어졌다.
GC녹십자는 행사에 참가한 모든 예비 엄마들에게 출산축하 기프트 세트를 줬다. 추첨을 통해 전동카, 아기자전거 등을 가져가는 예비 엄마도 있었다.
노발락 콘서트는 '예비맘과의 차별화된 소통창구'를 목표로 지난 2013년 시작돼 매 분기마다 열리고 있다. 임신과 육아는 물론 출산준비와 육아법, 힐링 태교법 등 매회 다른 주제로 진행돼면서 인기 산모교실로 자리잡았다고 회사 측은 자평했다.
배미라 GC녹십자 과장은 "매번 토크콘서트를 진행할 때 마다 서울 이외의 지역에서의 개최 요구가 끊이지 않아 이번 (부산)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예비맘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파악해 더욱 유익한 행사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