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은 22일 부산 중구에 있는 회사의 부산지사로 이 지역 화주들을 초청해 해운시황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부산지역 화주 60여명 등 모두 8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서울 본사에서 열린 시황설명회와 마찬가지로 현대상선을 화주들에게 유가 상승에 따른 운임 구조 변화, 내년 시황, 미중 무역 분쟁에 따른 시장 변동 등에 대한 회사의 전망을 소개했다. 오는
또 내년 1월부터 유가 상승으로 인한 '유가할증료'를 새롭게 적용하기로 한 사정을 설명하고 화주들에게 긍정적 협조를 당부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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