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의 마이웨이 카드가 지난해 출시 8주만에 중단되는 사태를 겪은데 이어 온라인서점 YES24와 제휴해 발행한 카드도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출판물불법유통신고센터 운영위원회는 하나은행과 예스24가 함께 내놓은 '예스24 마니아카드'에 대해 발급 중단을 권고하고 예스24를 영등포구청에 고발했습니다.
위원회는 예스24 마니아카드가 신간 할인범위인 19% 할인 외
업계에서는 협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예스24가 과태료만 물고 카드를 계속 발급할 수도 있지만 도의적인 차원에서 서비스 내용을 수정하거나 카드 발급을 중단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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