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2백 평이 넘는 공장에서는 청정 암반수와 세계적으로 품질을 인정받은 독일산 최고급 홉과 맥아를 사용해 20~23도를 유지해 보름 동안 탱크 안에서 발효시켜 고품질 맥주를 만들고 있습니다.
발효를 거친 맥주를 병에 주입 작업을 거친 뒤 합격 판정을 받은 병은 포장, 라벨 작업을 거치는데, 모든 라인에 자동화 시스템이 구축돼 1분당 80병의 맥주가 생산됩니다.
김강삼 세븐브로이맥주 대표는 앞으로 전국에 10개 공장을 지을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전체 맥주시장에서 수제맥주의 점유율을 5%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