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범 오스트리아 영산그룹 회장이 국회헌정회관에서 열린 '제3회 21세기 장보고 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장보고글로벌재단과 전남 완도군은 2016년부터 해외에서 성공한 재외동포 가운데 '해상왕' 장보고의 도전·개척 정신을 계승해 동포사회와 모국의 상생 발전에 기여한 한상에게 이 상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대상을 받은 박 회장은 1999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창업해 19년 만에 유럽·러
박종범 회장은 "한민족의 기상을 드높였던 장보고의 후손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더 열심히 기업을 일구면서 모국 청년의 해외 진출을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